매일신문

제적37년만에 재입학

0---제적생 재입학확대조치 이후 영남대엔 40-60대 4명이 제적21-37년만에 재입학해 만학의 꿈을 실현중이라고 해서 화제.그중 최고령자는 유성환국회의원(62)으로 영남대 전신인 옛 대구대에서 56년도에 4학점을 남긴채 제적됐다고. 유의원은 이번 학기에 2과목 6학점을 신청했다는 것.

또 Y씨(51)는 68년도에 입학했다가 1학기만 마친채 제적된 경우이며, C씨(49)는 2학점을 남긴 가운데 68년도에 제적됐다고. 45세의 K씨도 2학점을 남긴경우라는 것.

문제는 Y씨로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한 학기만 하면 되지만 Y씨는 7학기를 남겨놓아 [51세의 그가 4년을 잘 이겨내야 할텐데|]라며 직원들은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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