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을 앞둔 고령읍 우회도로가 인접농로와 연결되지 않아 주변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 우회도로는 고령읍에서 성주쪽도로 8백m구간에 6개의 농로교차지점이 있는데 이중 3개소는 농로와 우회도로의 접속시공을 않아 경사가 급하고 폭이좁아 경운기등 농기계가 통행을 못해 수확기를 맞아 큰어려움을 겪고있다.특히 농로교차지점 1개소는 아예 통행이 막혀있고 배수로2개소는 주변 배수로보다 높아 일부농지의 침수마저 우려되고있다.
이때문에 손모씨(55.고령읍 쾌빈리)등 농민20여명은 [도로개설공사를 하면서농로와 배수시설을 소홀히한 것은 무사안일한 행정]이라며 당국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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