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제조업 인력난 극심

경산지역 제조업체들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역내 1천1백여업체의 소요인력은 2만명정도인데 잦은 이직으로 현재 10%에 해당하는 2천여명의 결원이 생겼다는 것이다.이때문에 일부 제조업체에는 인력부족으로 제품생산에 차질은 물론 정상조업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특히 섬유업체의 경우는 생산직여성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지난 추석후 귀사하지 않는 근로자도 많아 경산군 S, O섬유등은 결원이 12%나되며 S전공등 기계금속업체도 결원이 평균 10%나 된다고 했다.

경산상의 관계자는 [이같은 인력난은 연말을 앞두고 더욱 심할것]이라며 [업체들의 자구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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