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사전자료요청 전무

대구법원.검찰에 대한 국정감사가 감사기간이 거의 끝나는 21일에 실시된데다 법사위 의원들의 사전자료요청도 전무해 그야말로 형식에 그쳤다는 지적.또 감사시간도 4개기관 도합 5시간에 그친대신 식사는 3시간동안 대구시내최고급음식점에서 해 본말이 전도된 느낌.특히 20일 부산법원.검찰감사후의 폭음설이 나돈 가운데 감사도중 의원들이수시로 자리를 비웠는데 박희태의원은 아예 1시간30분이나 늦게 감사장에 나타나 구설수.

대구지검의 한 검사는 [의원8명중 2명이 지역변호사인데다 모두 법조인출신이어서 대충 넘어가는 것 아니냐]며 [이런 감사라면 분기별로 한번씩 받아도좋을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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