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전교조해직교사 1백53명(대구57명, 경북96명)이 25일 시.도교육청에 일괄 복직신청서를 제출했다.전교조 대구지부(지부장 박지극)는 25일 오전10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해직교사 57명(사학민주화관련 3명, 보안법위반 1명포함)의 복직신청서를 일괄접수시켰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이날 63명의 해직교사중 지난9월말 1차개별접수를 마친6명을 제외한 57명이 전교조탈퇴확인란에 서명날인한 신청서를 제출, 접수가됐다.
전교조측은 이날 일괄복직신청을 하면서 대구시교육청측에 대해 5.6공 당시의 희생자인 사학민주화관련 해직교사, 보안법위반교사등도 교육청에서 함께받아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또 해직교사들을 *선별복직시키지 말 것 *복직절차를 일반교직원채용시보다 복잡하게 하지말 것 *경북으로 분류돼있는 협성재단소속 2명의 해직교사는 대구시내에 발령내 줄 것등을 요구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도 이날 오후2시 1차 개별접수를 한 5명과 이영희 전전교조위원장을 제외한 해직교사 96명(사학민주화관련 1명, 유치원교사 1명, 직원1명포함)에 대해 도교육청에 복직신청서를 일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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