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준공 1주년 울진수산종묘배양장

국립수산진흥원 울진수산종묘배양장이 23일 준공1주년을 맞았다.동해안 수산물의 종묘생산.분양.방류및 품종개량연구.대어민기술이전을 목적으로 울진군원남면 오산리에 설립된 이 배양장은 1년동안 전복20만.참게20만마리등 총1백24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관내 11개어촌계에 분양, 해상에 방류하는 실적을 올렸다.연건평 1만1천여평에 연산 3백만마리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는 이곳은 향후2년간 감성돔.은어.넙치등 치어를 생산, 방류할 계획이다.

치어는 보통 3년정도 후면 성어가 돼 동해안 연안어업에 큰 도움을 주게된다.배양장은 현재 전복 45만마리 은어50만마리를 사육중에 있으며 도화새우.물레고둥 종묘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95년도에는 전복.참게.은어.넙치등 3백만마리를 생산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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