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쇠고기수입개방에 대비, 한우의 고급화및 가격경쟁력강화를위해 오는 97년까지 33억원을 투자, 한우종합육성지원사업을 펼 계획이다.영농법인 1개소, 협업체 4개소와 40호의 농가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현재 호당평균 10-50두에 불과한 영세농가를 오는 97년까지 현대식 사육시설을 갖춰호당 1백두이상의 기업 규모로 확대시켜 호당 연간소득을 5천만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군은 특히 양질의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생산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병행, 수입쇠고기와의 가격경쟁을 위해 현재출하 적정체중을 4백kg에서 6백kg으로 늘릴 계획이다.
군은 덕곡면 백리를 비롯 5개의 대상지역과 40농가를 선정, 지난 14일 군청회의실에서 교육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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