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담수 1년도 안돼 수질악화

청송생활하수 유입으로 림하댐수질이 담수를 시작한지 1년도 지나지않아 불량한 상태를 보여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청송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계획은 림하댐담수전인 지난 90년 환경처와 경북도의 지시에 따라 청송군이 94년부터 청송읍덕리와 진보면에 각각 처리용량 2천t,3천t규모로 이지역 생활하수 90%이상을 처리하는 것으로 돼있다.그러나 계획수립 3년이 지나도록 예산확보나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다.청송군도 자체적인 기본구상이나 준비를 하지않고 있는 것은 물론 건설후 연간 5억원가량 소요되는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사업추진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이기적 행정추진이라는 비난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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