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여름 청량음료 매출 10% 감소

지난여름 이상 저온현상으로 청량음료 매출이 예년에 없던 부진한 현상을 보였다.대구백화점에 의하면 음료시장 성수기인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이상저온현상으로 음료매출이 5천2백만원에 그쳐 작년 같은기간의 매출액 5천8백만원보다 10.3%정도 떨어졌다는 것.

특히 예년에 20%이상 신장하던 콜라 사이다등 탄산음료의 경우 지난 상반기동안 7-10%정도 판매가 줄어드는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가가 높은 천연과즙음료가 약 10%신장하고 있다.

또 캔코피 음료도 지난 상반기동안 평균 하루매출이 작년보다 30%정도 신장하여 전체음료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에서 8%로 증가, 여름철 대중음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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