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에 {농기대} 설립을

{농업의 국제화 추세}속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우리농업의 구조개선을 선도할 중견농업기술인력의 양성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내에 국립 또는 공립 농업기술전문대학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북도가 UR의 파고속에 낙후한 우리농업을 이끌 중견영농인 양성방안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서울)에 연구의뢰한 결과 전국적으로 농업전문대학이 81년9개에서 현재4개로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농도(농도)인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의 설립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 연구보고는 농업계 고교와 농업계 대학은 농업기술선도인력으로 활용하는데 그 수준과 현장실기에 한계가 있어 직업적 생산및 경영기술영농인의 양성이 가능한 농업전문대 설립운영의 필요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 보고는 사립농업전문대는 현실적으로 독지가가 나서지 않는만큼 중앙정부나 경북도가 농업전문대학설립의 주체로 나서야할 것이며 경북도의 경우 사과.참외.양파.마늘.고추등 특산품목과 관련한 산업기술인력교육에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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