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본선3연속진출의 꿈은 사라지는가.약체로 여겨왔던 일본에 패한 한국축구는 자력진출의 꿈이 무산, 남은 경기에서 순위1.2위팀인 일본, 사우디의 승패여부에 따라 94월드컵미국행티킷을거머쥐게됐다.
또 한국은 이제 남은 북한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북한에 비기거나 패하면 본선진출은 끝장인 셈이다. 한국은 27일 현재 1승2무1패 승점4점으로 일본(승점 5점) 사우디(승점 5점)에 이어 3위를 마크,28일(한국시간) 벌어질 사우디-이란전, 이라크-일본전에서 사우디나 일본중적어도 어느 한팀이 패하거나 비겨줘야 본선진출이 가능해진다.한국이 북한을 꺾을 경우 승점6점이 돼 비기는 팀과 동순위가 되며 지는 팀에는 승점순위에서 앞서게 된다.
한국으로서는 사우디가 비기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
즉 일본이 이기고 사우디가 비기면 일본은 1위, 나머지 1장은 사우디에 골득실차에서 2골이상 앞서는 한국이 갖게 된다.
일본이 이라크전서 비길경우 승점은 6, 골득실은 +3으로 한국이 북한을 2골차이상으로 이기면 골득실차 +4이상이 돼 일본을 제치고 사우디-이란전과 관계없이 티킷을 따게 된다. 1골차로 이기면 골득실이 +3으로 같아져 다득점을따져 일본은 5골, 한국은 6골로 일본이 2대2이상 비기지 않는 한 한국이 출전티킷을 갖게 된다.
사우디가 이기고 일본이 이라크에 지면 1장은 사우디, 1장은 한국과 이라크가 골득실차를 따지게 되는데 현재 한국은 2골이 많아 유리한 입장이다.일본과 사우디가 무승부를 거둘 경우 일본.한국.사우디가 골득실차로 2장을나눠갖게 되는데 현재 일본이 +3 한국이 +3이상, 사우디 +1로 한국의 티킷확보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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