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철거보상가를 통보받은 주민들이 보상금이 기대에 못미친다며 집단반발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또한차례 파동이 예상된다.경주군 양북면 봉길1리 속칭 {하봉마을} 82세대 주민들은 27일 최근 월성원전이 통보해온 감정보상가격이 대지평당 40만-90만원, 건물평당 60만-1백만원으로 현실가격보다 50-1백% 떨어진 낮은가격으로 승복할수 없다고 반발했다.또한 횟집에 대한 휴업보상도 3개월밖에 안되는등 철거주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최소한 2년연장을 요구하는 한편 대지와 건물도 평당 30-50%이상 올려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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