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하천이 쓰레기장 둔갑

성주군내 상당수 하천이 각종 폐기물 야적지나 쓰레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성주군 벽진면 이천교아래 하천바닥에는 폐전주 30여개와 비료 수백포대가야적돼있다.

특히 교각주변은 파헤쳐진채 비닐조각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하천인지 쓰레기장인지 분간키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성주지역도 국도변 대부분 하천의 하상정리가 거의 안되고있는데 특히 자동차정비공장옆 하천은 쓰레기등이 너절해 지역 미관을 해치고있으며 면지역하천도 같은 실정이다.

군은 하상정리작업엔 장비 동원등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매년 방치만 하고있는데다 쓰레기, 폐비닐 수거작업도 형식에만 그쳐 하천변 환경은 날로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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