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북지역에는 28일 밤부터 내린 비로 28.29 양일간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5건의 사고에 10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9일 0시40분쯤 청송군 현동면 도평2리 앞길에서 경북8마8724호 11t트럭(운전사 김준기.29)이 커브길을 돌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남1로5018호 에스페로 승용차(운전자 강동일.27.창원시 신월동)와 정면 충돌, 승용차에 타고있던 김영철(27) 박영미(24.여) 박미화씨(27.여)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강씨등이 중상을 입었다.
28일 오후11시30분쯤 달성군 옥포면 송촌리 구마고속도 하행선 금호기점16.5km지점에서 대구7고9530호 1t트럭(운전사 배달언.31)이 마주오던 번호를알수 없는 티코승용차와 부딪쳐 승용차 운전자 30대 여자가 숨지고 트럭운전사배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29일 새벽1시쯤 울산시 남구 옥동 고속주유소앞 11번국도 커브길에서 울산시내로 가던 경남7로3211호 승합차 (운전자 김정호.20.울산전문대 건축과1년)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남7아7961호 탱크로리(운전사 오청일.49.대구시 동구 신암4동251의1)와 정면충돌했다.
이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군과 함께 탄 울산전문대 건축과 1년 김상형군(21)등 대학생 6명이 모두 그자리에서 숨지고 탱크로리 운전사 오씨는 중상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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