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송광호특파원) 오호츠크공해 조업에 관해 지난 27일부터 양일간모스크바에서 열렸던 제2차 다자간국제회의는 연안국 러시아와 조업국들인 한국, 중국, 일본, 폴란드간의 원칙적 이견대두로 어떠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채 결렬됐다.이날 러시아는 조업국들이 오호츠크공해 어족자원에 대한 일치된 조사결과가나올때까지 즉각 공해조업중단을 요구한 반면, 한국을 비롯한 조업국들은25% 조업감축노력을 계속해 나가며 어족자원보존을 위한 관리조치를 강구하자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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