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시.문경군의 문화제 통합추진 결실로 시.군민화합에 새로운 계기가 된제19회 영강문화제가 29일 오전10시 문경새재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렸다.시.군민이 모처럼 함께 참가한 이날 문화제는 농악놀이.널뛰기.윷놀이.짚신삼아신고 옛길걷기.씨름.노인장기자랑 등이 흥겹게 펼쳐져 화합문화제를 실감케 했다.이날 끝장마당놀이의 흥겨움속에 막을 내리는 순간 시.군민들은 "행정구역은갈렸어도 우리는 하나"라고 외쳤다.
이창교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제로 시군민의 불편했던 마음의 구김살을 활짝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제에 앞서 28일 오후3시 점촌시민문화회관서도 시.군민 노래자랑이있었으며 오후6시30분 영강변서는 불꽃놀이가 문화제개막을 알렸다. 또 시민문화회관에는 서예.미술.사진전과 난.분재.수석.양초공예품.생활도자기 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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