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불우이웃결연 "흔들"

불우이웃결연사업이 해마다 사업초기보다 흐지부지되는 경향을 보여새로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영덕군의 경우 시설아동56명, 소년소녀가장 43명, 모자가구 등 155명이 각각155명의 후원자와 결연을 맺고 개인통장을 통해 월5천-3만원상당의 지원금을받고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후원자들이 결연이후 차츰 무관심을 보이는데다 후원자구성도 공무원중심이어서 자발적인 지원보다는 억지운영이 되고있다는 것이다.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소재 경북기독보육원(시설아동 55명)의 경우 {어린이재단}등을 통해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지원받고 있으나 올해 후원금이 결연당시의 60%에도 못미쳐 결연을 맺고는 관심이 멀어지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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