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원산 자연휴양림 개장

거창군위천면상천리 금원산 자연휴양림 개발공사가 착공8개월만에 완공돼 경남제일의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게 됐다.지난3월 경남도가 위천면상천리일대 1백30헥타아르의 산림면적에 국비 3억2천5백50만원 도비 1억3천9백50만원등 4억6천5백만원을 들여 완공한 금원산 휴양림은 관리사무소1동을 비롯 윷놀이장.체력단련장.자연관찰원등 편의시설28종과 2백여대를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주차장시설도 갖췄다.또 휴양림주변 수십만평은 십수년된 노송과 잡목으로 채워져있어 삼림욕을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있고 짜임새있게 놓여진 산막등은 자연과 어울려멋진 조화를 이루고있다.

특히 휴양림 남쪽계곡은 푸르다 못해 검푸른 물이 바위사이로 흘러내려 관광객의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족하다.

앞으로 2년에 걸쳐 11억3천7백만원을 투입, 교육시설5종을 비롯 캠프파이어장.피크닉장등 20종의 각종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국민의 정서함양과보건향상.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자연교육장으로서 건전한 휴식문화정착에 큰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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