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채권자 감금 폭행

대구서부경찰서는 4일 조익준(30.수성구 만촌동640의1), 손병덕씨(25.의성군춘산면 신흥리758)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학교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11시40분쯤 서구내당4동 O레스토랑에서 조씨의 처 김모씨(31)와 부채문제로 이야기중이던 김모씨(45.중구 대봉1동)를 "불륜관계가 아니냐"며 맥주병으로 폭행한후 모여관으로 끌고가 40분간 감금한채 돈까지 요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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