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공단 입주업체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5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력수급 현황을 조사한결과 62.5%가 '현재의 고용수준은 부족하다'고 응답, 대부분의 업체들이 근로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은 대부분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반면 기술직은 55.5가, 기능직은 66.7%가 약간부족 또는 만성적인 부족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업체들이 겪고있는 인력난을 극복키위한 방안으로는 공장자동화 추진이 34.1로 가장 많았고 기존인력의 전환배치등 효율적인 활용이 18%, 여성인력의활용이 16.9%, 근무시간 연장이 15.3%, 감량생산 및 외주하청 확대가 각각4.3%, 이밖에 외국인 근로자활용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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