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생활안정자금 "쥐꼬리"

봉화군이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이 6년동안 2억3천8백만원에그쳐 수혜자는 대상자의 2%에 불과하다.군은 생활보호대상자 2종(영세민) 2천17가구 3종(의료부조) 80가구등 2천97가구를 대상으로 2년거치 3년균분상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는군일반회계 총액의 0.1%인 4천만원에 그쳤다. 따라서 지난88년부터 올해까지6년동안 지원액은 49가구에 2억3천8백만원밖에 안되고 있다.이는 재정자립도가 12%밖에 안되는 봉화군이 재원을 마련할 길이 별로 없기때문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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