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든글러브 김성래-양준혁 1루수 '한솥밥경합'

o...올시즌 포지션별 최우수선수에게 돌아가는 {골든 글러브}의 수상자는 누가 될까.투수부문에는 통산 6번째 골든글러브수상을 노리는 선동열(해태), 포수에는김동수(놓은 상태.

다만 1루수에는 올시즌 MVP와 신인왕인 김성래와 양준혁이 불꽃튀는 경합을벌일 전망. 3루수에는 한대화(해태) 이종열(만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다.

3명을 뽑는 외야수는 도루왕 전준호(롯데)를 제외하고는 김종헌등 8명이 {도토리 키재기}식의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 지명타자부문도 정성룡(해태) 한영준(롯데) 김기태(쌍방울)등 뚜렷한 성적없는 선수들이 포진, 우열을 가리기힘들다. 골든 글러브는 프로야구 담당기자등 야구관계자 209명의 투표로 가려지며 12월11일 프로야구창립일에 수상자 발표및 수상식이 있다.o...94년도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이 오는22일 오후2시 반도아카데미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차지명 대상자는 내년2월 대학졸업 예정인 124명중 1차지명자 8명을 제외한116명과 실업선수중 프로입단이 가능한 124명등 약240명이다.지명은 '93시즌 팀성적 역순으로 우선 최하위 태평양이 2명을 지명한뒤 쌍방울, 롯데, 빙그레, 방식으로 진행.

o...프로야구 태평양 돌핀스는 9일 강원도야구협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에 100만원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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