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지역 땅값이 큰폭으로 올랐는데도 경주시가 공단진입로 개설에 편입된사유지를 헐값에 매입하기위해 지가를 낮게 책정, 도시계획상 도로와 시설녹지지정으로 수십년간 재산규제를 받아오던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룡강삼거리에서 서천을 잇는 공단진입로 경우 66억원을 들여 1천2백m를 노폭25m로 개설할 계획으로 이달중 토지보상을 끝낼 계획인데 편입지주들이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해 보상가를 둘러싸고 한차례 진통이 예상된다.김모씨(55)등 편입지주들은 이지역은 아파트단지 붐으로 지가가 30-40%상승요인이 발생, 평방미터당 34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는데도 지난해 평방미터당11만7천원씩 책정한 개별지가를 금년엔 3만7천원이 더 떨어진 평방미터당 8만원에 책정한 것은 [행정당국이 올해 도로개설을 예상, 보상가를 적게 주기위해 책정한 것]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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