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각종 글짓기 단체&개인상 휩쓸어

포항 제철동국민학교(교장 이기적)는 {책의 해}를 맞아 지난해 겨울방학때부터 독서교실을 개강, 운영한 결과 한해동안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4-5학년을 대상으로 개강한 독서교실은 지난여름방학때 1백여명의 어린이가참가해 책을 고르는 방법, 독서위생, 독서감상문 쓰는 요령등을 직접 체득하고 있다.

특히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수료증을 주고, 우수독서감상문을 쓴 어린이에게는 각종 상장및 상품을 줌으로써 독서의욕을 북돋우고 있다.그 결과 제17회전국생명보험글짓기대회 단체상, 제1회 환경교육독서감상문부문단체상, 제17회 삼성당 독서감상문 단체상, 새마을독서경진대회 단체상등의성적을 거두었다.

또 건국45주년기념 호국문예백일장에서도 박주영군(6년)이 장원을 차지한 것을 비롯, 5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하재영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의 독서능력배양은 물론 논리적사고를 키워 주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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