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전화번호부 일부지역 누락

한국통신이 전화번호부를 새로 발행하면서 일부 지역의 전화가입자명단을 누락시켜 말썽을 빚고있다.한국통신 대구사업본부는 지난7월 93년도 포항.영일.울릉지역판 전화번호부를 자회사인 (주)한국전화번호부에 의뢰해 10월말 13만2천부를 발행, 가입자들에게 배포했다.

그러나 새로 발행된 전화번호부에는 영일군 연일읍 생지&자명리지역 7천여명의 가입자명단이 빠져 있어 이곳 가입자들이 재발행을 요구하는등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포항전화국측은 [제작과정의 실수로 누락됐다]며 [재발행은 어렵고,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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