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차 수능 출제원칙

국립교육평가원이 16일 밝힌 2차수학능력시험 출제의 기본원칙은 다음과같다.*언어영역

듣기 쓰기 독해 논리적 사고 어휘력등의 언어능력을 측정했다. 또 단순한사실의 암기를 벗어나 주어진 상황에서 글을 이해하고 상상함으로써 언어운용의 구체적 능력을 평가하는 등 고등정신기능을 측정했다.

*수리.탐구영역 1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것을 바탕으로 수학적 사고과정의 이해와 추론능력및 문제해결능력등을 측정하는데 강조점을 두었다.측정하고자 하는 수학적 사고능력은 첫째 문제해결의 기본이 되는 계산을포함한 알고리즘(연산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 둘째 기본적인 개념 원리법칙및 이들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는 능력, 셋째 관찰 추측 발견등과 이를확인 증명 반증할수 있는 추론능력, 넷째 수학에서 구조가 복잡한 문제 또는생활속의 응용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고 실행하는능력등이다.

*수리.탐구영역 2

*과학탐구영역

이 영역에서는 문제파악및 가설 설정능력, 탐구 설계 능력, 탐구 수행능력,자료해석능력 등의 다양한 능력을 측정했다.

사회탐구영역

사회탐구영역의 출제는 인문.사회과학적인 사실, 개념, 원리들을 상호 관련시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인간및 사회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주로 측정했다.

*외국어(영어)영역

영어에 관련된 지식이 아니라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쓸수 있는 능력을측정하고자 했다. 즉 영어를 듣거나 읽어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의측정에 많은 비중을 두어 출제하되 영어의 적정한 표현법을 이용하여 언제누구와 어디에서든지 생각과 느낌을 말하거나 쓸 수 있는 능력을 간접적인 방법으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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