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겨울딸기 올해 첫 수확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김광석씨(47)가 15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겨울딸기를수확했다.김씨는 지난해에도 12월2일 도내 첫수확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무려17일이나 앞당겨 2kg들이 10상자를 생산, 대구 중부 공판장에 상자당 1만원씩출하했다.

김씨는 87년부터 딸기재배를 시작, 지난해까지는 대형연동식 2천4백평의 논에 재배하다 올해는 1천2백평을 증설, 조생종인 정보종자를 지난9월10일 본포에 옮겨 심어 이날 첫수확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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