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의 가격폭락에 대한 대책으로 나온 정부의 농협 밭떼기 수매가 재배농민들과의 수매가격차이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선산군의 경우 김장채소 재배량은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17ha줄어든 1백50ha(무65ha 배추85ha)에 총1만3천8백t이나 이중 군자체소비는 7%인 1천20t정도고나머지 1만2천7백80t은 외부에 판매해야 할 판이나 매매는 전무한 상태다.특히 선산군에 배정된 농협 밭떼기수매용 농산물안정기금은 주재배단지인 선산읍.고아면.해평면에 총2억7천2백만원으로 반출량의 12%를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배추1포기당 농민들은 2백원이상, 농협측은 1백원을 서로 주장, 심한 가격차이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