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철도사업연구특위(위원장 박승국)는 19일 오전11시 특위사무실에서 2차회의를 갖고 도재호 기획관리실장등 대구시관계자들을 출석시켜 현재까지의 경부고속철도 대구구간 건설 추진 과정과 내용등을 들었다.특위소속 의원들은 또 지난해 9월 경부고속철도건설공단 주최로 노선 지하화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도 관련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하고 자료공개를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고속철도 지상화저지를 위한 범시민대책기구} 구성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환경운동연합, 경실련등 시민단체 대표들이방청, 시의회의 특위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특위는 지난 15일 구자동 건설위전문위원등 사무처요원 3명을 서울에 파견, 노선지하화및 지상화변경 관련자료를 수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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