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자유무역협정(NA구미공단 전자업체들의 수출타격이 우려된다.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북미주에대한 총교역량은 10억5천만달러로 전체물량의 31.4%를 차지했고 올들어 지난9개월동안의 비중은 38.6%, 지난9월중에는 38.2%를 보이는등 공단 최대의 수출시장이다.주요제품별로는 모니터의 북미주수출비중이 64.6%로 가장높게 나타났으며VTR이 40.9%, 통신기기가 25.4%, 컬러TV가 13.1%, 직물이 7.4%, 원사가 6.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내년 협정이 발효되면 주요제품에 대한 역내 관세철폐로 경쟁력을상실, 적지않은 수출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섬유는 직접적인 타격보다 중국, 동남아등 국가들의 추격 가속화로 인해 가격하락이나 세계 섬유시장의 재편에 따른 각축된 심화등 간접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부관리공단에서는 대응방안으로 시장의 다변화노력과 함께 기술개발, 품질개선을 통한 경쟁체제의 구축및 멕시코등에 역내 부품과 완제품 공장의 동반진출등 완벽한 수급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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