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유적지 개인분묘 난립

남산을 비롯, 경주지역 이름난 산들이 개인분묘 난립으로 경관이 훼손되고있다.지난 85년 사적으로 지정된 국립공원 남산에는 5만여기의 불법무연분묘가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묘지집단화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경주군외동읍냉천리 애기봉산에는 최근 2-3년사이 수백기의 개인분묘가들어서 산림이 파헤쳐진 것을 비롯, 경주지역 상당수 명산들이 불법분묘로몸살을 앓고있다.

문화재애호가들은 "경주지역 사적지와 이름있는 산들에 들어서있는 개인분묘를 이장해 집단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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