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고3년생 진로등 설정

입시를 치르고 난 중3및 고3생들에게 삶의 목표와 방향을 바르게 선택하고알맞은 소질과 적성을 발견,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대구시 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 지난해부터 중3및 고3학년의 학급수만큼 상담 자원봉사자를 요청받아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 입시준비에만 매달려온 수험생들을 상대로 성교육, 심성교육등과 함께 이틀동안 집단상담을 벌이고 있다.

12월1,2일 신명여고와 효성여고를 비롯, 현재까지 신청받은 학교는 4개학교에 불과하지만 12월과 내년2월중 신청학교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중학교의 경우 나의 위치, 바람직한 이성교제, 나의 성격과 장래직업, 사물과의 대화, 마음의 대청소(경험보고서)등 순으로 실시되며 고교는 직업 흥미검사, 바람직한 남.여성상, 장래 배우자의 직업, 나의 인생설계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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