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역의회-외지인소유토지 개발 촉진

0...경북도의회는 29일 제82회 정기회에 이의근경북도지사등 관계공무원들을출석시킨 가운데 도정 전반에 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질의에는 이상덕(금릉), 권형대(영양), 김영만(군위), 권녕창(영주), 황삼봉(구미), 정재학의원(경산군)등이 나서 이농대책, 제3섹터사업 확대방안, 국공유지 관리, 외지인 소유토지의 개발촉진등 각종 현안을 따졌고 이의근경북도지사는 포괄적으로 답변했다.이지사는 이농대책에 대해서 [93년에는 농촌인구 감소율이 2.7%로, 90년37%보다 둔화 추세에 있으며 특히 도시근교는 귀농률이 이농률보다 높다]고 전제, [농어촌발전 10개년계획을 3년 앞당겨 98년에 완료하고 특화작물의 집단화, 수출 유망품목 개발, 농산물직거래등으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강조했다.

이지사는 또 [공무원 전문성 함양, 행정의 기업경영방식 도입등으로 제3섹터사업 확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지사는 이와함께 외지인 소유 토지의 개발촉진 방안에 대한 답변에서 [토지 거래때 위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으며 외지인 소유 토지의 개발촉진을위해 법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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