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훈현 3:2로 제쳐...12관왕 등극 "신기록"

30일 한국기원서 열린 제1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서 이창호뉴단이 조훈현구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이뉴단은 12개의 타이틀을 차지, 지난 86년 조구단이 전관왕 제패시획득한 11개타이틀 보유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수립했다.

5번기 대국으로 치러진 이번 기전에서 이뉴단은 2대2로 동률을 기록한뒤 막판인 이날 대국서 집백으로 2백54수만에 6집반승을 거두었다.이뉴단은 최고위.패왕.기왕.왕위등 4개기전만 차지하면 전관왕의 위업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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