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선시군의 내년도 상수도 요금이 최고 32.4%까지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청도군등 대구인근 시군은 내년도 상수도 요금을 올해보다 10-32.4%까지 인상 조정, 각각 시군의회에 상정했다.
시군별 인상률은 고령군이 도평군(15.5%)보다 16.9%나 높은 32.4% 인상, 올해보다 t당 60원이 오른 246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경산시.군이 18.9% 청도군 17% 달성군 16% 칠곡군 10%씩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군 가정용의 경우 t당 29원이 올라 2백원으로 30t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6천원으로 종전보다 87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또 공공요금은 23.9-24.9%인상됐고, 영업1종은 13.8-18% 영업2종 11.9-17.6씩 올랐다.
주민들은 추곡수매가도 1자리 숫자로 인상됐는데 상수도 요금을 대폭 인상한다는 것은 각종 물가상승요인이 된다며 요금인상에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