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민의식 개혁운동 8개월

상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이 운동이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지난5월 시내22개 민간단체장들은 시민의식개혁협의회를 구성, 각 단체별로세부실천과제를 1개씩 정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파급시켜 오고있다.단체별 주요활동중 상맥회는 국기게양운동을 전개, 국기2천개와 홍보전단3천매를 각 가정에 배부해 국기게양을 고취시켰으며, 목련라이온스클럽은 1가정 1가훈갖기운동으로 가훈전시회를, 로타리클럽은 인사잘하기운동을 폈다.새마을부녀회는 이.미용무료봉사, 알뜰마당, 쓰레기줄이기캠페인을, 새마을시지회는 자가용 홀.짝수운행과 시민자전거타기를 권장해 교통혼잡을 덜었으며 목련회(시청 여직원모임)는 노인정.소년소녀가장과 1일가족되기를 펼쳐 이들의 소외감을 덜어줬다.

나라꽃 사랑운동에 나선 근우회는 연원동 마을진입로 0.5km구간에 무궁화나무 1천여그루를 심었다.

상주청년회의소는 자전거 바로세우기운동을,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캠페인과 교통정리에 앞장섰고, 법우회는 주요관광지에서 쓰레기안버리기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가정에서 5분 빗자루들기, 새마을문고 시지부는 한문교실운영, 무료책대여및 독서실운영등 시민 책읽기, 상록회는 사무실내 금연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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