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비공개는"눈감고 아웅"

신입생 커트라인을 공개하지 않아온 경북대는 [내년1월 입시때부터는 공개를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주위의 권유에 [최대한 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김익동총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도 *점수대가 낮아 공개를기피하는 학과가 있고 *꼴찌일부 1-2명의 점수가 뚝떨어져 까딱 해당학과 전체 합격점수대가 낮은 것처럼 보일 위험이 있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설명.

그러나 영남대, 계명대가 이미 커트라인을 밝히고 있고, 밝히지 않는다하더라도 입시학원의 분석등으로 근사치가 드러날 수밖에 없어 학교측 비공개는눈 감고 아웅밖에 될수 없다는게 주위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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