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일본을 방문중인 찰스 라슨 미태평양군 총사령관은 1일최근 북한군의 한국에 대한 위협이 커진게 사실이라고 경계감을 표시했으나"전쟁이 발생할 경우 주한미군의 지원을 받는 한국군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주일 미대사관에서 회견을 가진 라슨사령관은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 "최근1년사이 휴전선 부근에 다수의 자주포와 다연장로킷, 특히 스커드미사일등이배치되어 서울을 조준하는등 한국에 대한 위협이 상당히 커졌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한국군의 현대화와 주한미군의 보완적 기능으로 북한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면서 "전쟁이 나도 한국이 이길 것이며 북한이 이길 전망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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