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역의회-92년예산 {불용}초과 원인은

경북도의회는 1일 각 상임위별로 6일간의 일정으로 결산 및 예산안 심사에착수.내무위는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내무국과 공무원교육원을 대상으로92년도 결산심사를 전개.

권오식의원 등 7명은 92년예산 불용액이 세출예산총액의 10.1%인 1백77억5천여만원이나 발생한 것을 잇따라 문제삼자 노병룡내무국장은 [단체장선거관리예산, 자연학습원사업예산, 예산절감등으로 불용액이 늘어났다]고 해명.강채규공무원교육원장도 불용액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 불용액이 늘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

이날 심사에서 일부 의원들은 성실한 질의를 펼친데 반해 박윤환, 권형대의원등 5명은 심사도중 의석을 자주 떠 빈축을 사기도.

문사위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결산 및 예산안심사를 시작.

질의에 나선 박찬극의원 등 3명은 6건의 교육청재산분쟁 패소이유와 예산불용이유 등에 관해 집중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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