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건소 제구실 못해

의성군민들의 보건소이용률이 높아 의료진과 장비를 크게보강해야 할것으로나타났다.군보건소와 18개읍면 보건지소및 보건진료소에는 올들어 연인원 58만여명이이용, 군민 1인당 평균 6회씩 진료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보건소이용경험에 대한 주민표본조사에서도 조사대상 8백55명의 93%인7백95명이 이용경험이 있다고했는등, 타시.군보다 보건소 이용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건소에는 전문.마취의가 단한명도없어 간단한수술은 엄두도 내지못할뿐만 아니라,인큐베이터등 장비도 없다.실례로 보건의료행정에서 가장 중점을둬야 할 사항에대한 주민의식표본조사결과 조사대상 1천5백35명가운데 가장많은 34%인 5백21명이 보건소 의료진및시설보강을 지적했다.

또 보건소를 이용하지않는 주민들의 보건소외면사유는 55%가 {의료수준이 낮을 것 같아서}라고 응답, 의료진과 시설보강이 시급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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