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산13억 삭감 날치기 통과

94년 예산안이 2일밤 국회예결위에서 날치기통과됨에 따라 국회교체위에서대구공항 국제화와 관련해 설계비조로 증액 상정된 13억원의 예산이 전액 삭감, 대구국제공항계획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이번에 삭감된 13억원의 예산은 경제기획원에서 책정한 예산에는 포함되지않고 상임위에서 증액된 것이어서 예결위심의과정 통과가 불투명한 것이었으나 삭감이 확정됨으로써 설계마저 내년이후로 연기돼 국제공항계획은 실현이극히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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