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계양.사동 지역일대가 경산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된다.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 계양동 459 남매지 1만1천평이 시청이전 부지로 확정, 계약이 끝남에따라 경찰서 교육청 등기소 세무서등 각 기관들도 지금 청사로는 부지가 좁고 건물이 낡아 시청부지주변으로 이전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경산시는 또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동(까치못)일대22만평을 택지로 조성키로 하고 토개공과 절충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49억3천만원을 들여 연내 착공하는 시민회관과 25억원을 들여 내년 착공 계획인 시립도서관도 계양동에 부지가 확보돼 95년쯤이면 경산시의 중심이계양.사동지역으로 바뀌며 도시형태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럴경우 계양 사동 삼풍 남방 내동 여천 유곡 신천 점촌 평산등 동부동 인구가 현재 1만5천명에서 3-4년후면 4만명으로 증가되면서 도시균형발전에도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산시청이전은 연내 청사기본설계 현상공모를 거쳐 내년1월 설계에 들어가94년 상반기에 150억원(부지대포함)을 들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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