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지역주택건설업계의 아파트 분양사업이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있다.성광우방타운에 이어 칠성동 삼성아파트가 7일부터 1순위 접수에 들어갔으며지난3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한라주택의 칠곡2차 한라타운도 8일부터 1순위접수를 시작했다. 또 두성주택의 한빛타운도 4일 모델문을 열었으며 7일에는제림주택의 진천동하나로맨션이 분양에 나섰다.
이번주에는 서울업체인 (주)동성의 안심효성타운이 10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대구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그밖에 이달중에는 태성주택이 봉덕동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에 있고 동서개발은 매호동에, 현대건설은 침산동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특히 장기간 지연돼왔던 칠곡2지구 아파트사업이 한라주택에 의해 처음 개시됨에 따라 영남건설등 여타업체들도 이 지역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1천여세대를 분양한 성광우방타운도 2순위에서 유일하게 미달이 됐던 24평형이 3순위에서는 모두 팔려나갔다.
0...대구시도시개발공사는 시지지구 단독주택건설용지 1백53필지를 10일부터매각하게 된다. 필지별 면적은 50-70평규모이며 분양가격은 평당 1백30-1백60만원.
청약저축이나 예금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인 1순위자는 10일, 2순위자는13일, 3순위자는 14일 신청접수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도시개발공사 게시판에 게재된다.
0...태성주택은 봉덕국교뒤편에 1백68세대규모 아파트를 이달중 모델하우스오픈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25평 90세대, 33평 30세대, 44평 29세대, 47평형 16세대다.0...이달중에도 아파트상가 분양이 이어질 전망인데, 칠곡 산호한양아파트상가 27개점포가 15일 오후2시 칠곡 코스모스한양아파트 상가 3층에서 입찰매각될 예정이며 팔공1차 보성타운 상가도 이달중 공개 매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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