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국제등 2개학원 폐원

문제지유출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처음 초등연구교사협의회의 평가문항 개발을 위해 제작비까지 지원해가며 후원을 아끼지않았는데 서적업자의 과욕으로 학원유출사태를 빚었다며 허탈한 모습들.특히 김영택초등장학과장은 교육부 관계관회의서 사례발표까지 하는 등 작업에 남다른 의욕을 보여왔는데 뒤통수를 얻어 맞은 격이라며 주위에서 안타까워 하기도.한편 말썽을 일으킨 국제 및 영재학원등 2개학원은 8일자로 서부교육청에 폐원계를 제출했으며 학원연합회측서 도의적 책임을 물어 폐원을 종용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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