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예산사업중 12월현재 미완료사업이 25건으로 대부분 낮은 보상금으로편입지주들이 수령을 거부, 지연된 공사인 것으로 밝혀졌다.포항시는 길이1천4백36m, 폭10-26m의 시가지 우회도로2차공사등 25건의 지역건설공사를 상당수 지난 상반기에 발주했으나 공사금액의 절반이 지장물및 대지의 보상금으로 책정, 지주측과의 보상시비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있다.공사금액 10억원의 동빈부두도로확장(길이2백m, 폭20m)공사의 경우 지난3월착공, 12월말 준공계획이었으나 전체공사비의 43%를 보상금으로 책정, 보상금이 낮다는 이유로 편입지주들이 수령을 거부,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