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보상가마찰 도로공사 차질

성주군의 도로 확포장공사가 편입지주들과의 보상가 마찰로 준공에차질을 빚고 있다. 군은 올해 군도 4개노선 7.7km에 33억2천7백만원, 농촌도로 5.9km에 13억2천4백만원등 46억6천9백만원을 투입, 10개지역에 대한 도로확포장 사업을 실시했는데 이중 수륜면 백운도로와 가천-증산간, 마월-계상간등 3개노선은 편입 토지와 지장물의 보상가 마찰로 인해 공사가 구간별로중단, 준공이 안되고 있다.그런데 편입토지 소유주들은 대부분이 군이 감정가에 의해 산정한 보상가가턱없이 낮은데 대해 불만, 재감정등으로 보상가를 높여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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