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항선 밀수 또 "꿈틀"

올들어 포항세관에 적발된 밀수건수와 금액이 크게 늘었다.포항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1월까지 적발된 밀수건수는 34건, 금액은1백9억7천7백여만원에 이르렀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2건에 6억9천2백여만원보다 건수로는 55%, 금액으론무려 1천4백80%나 늘어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금괴가 93억8천6백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참깨 9천5백여만원, 수산물 8천6백90만원, 가전제품 7천9백25만원, 기타 13억8천4백85만원등으로 나타났다.

밀수경로는 외항선등을 이용한 해상이 29건, 육상 3건, 합법가장 2건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