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능금주스 수출활기

올해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이 전반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으나 사과주스는 해외시장개척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경북능금주스가 일본에 처녀 수출됨으로써지난 9월 미국, 캐나다시장 개척에 이어 아시아권서의 사과수출이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능금농협은 지난 1-9일까지 일본사과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45만달러 상당의 사과주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이는 미국등지에 지금까지 수출한 물량(15만달러)을 크게 앞서는것으로 이후에도 바이어들이 추가계약을 원하고 있어 앞으로 대일본 사과주스 수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