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진흙탕길 통행불편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와 포리주민들은 도로확.포장을 하면서 2개월이상 도로가 파헤쳐진채 진흙탕으로 방치, 버스를 비롯 경운기등 농기계통행에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령군은 객기리와 포리간도로 1.2km를 폭4m에서 7m로 확장 포장하기위해 지난6월 4억6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발주했다.

그런데 시공회사인 삼강건설은 지난9월 도로에 편입된 4명의 지주 승낙도 없이 도로를 파헤쳐놓은채 지금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해 방치하고있다.이때문에 도로가 진흙으로 뒤범벅돼 차량통행이 어려워 버스가 종점인 포리까지 가지 못해 객기리에서 돌아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운기등농기계통행은 물론 보행도 힘들정도라는 것이다.

주민들은 수차례 회사측과 군당국에 대책을 호소했으나 2개월이상 방치하고있다며 무성의를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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