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홍역이 국교저학년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이번 홍역은 지금까지 감염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진 연령층에 번지고 있는데다 봄철이 아닌 겨울철에 발생한 이상 현상으로 4-5년전에도 이와같은 현상이빚어졌었다.
이는 생후 15개월때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평생면역이 생긴다고 믿어져 왔던 기존의 의학상식에 어긋나는 현상으로 홍역추가접종을 제도화하는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구시내 소아과의원에는 1개월전쯤부터 국교저학년 홍역환자가 보이기 시작지금까지 병원마다 2-3명, 많게는 5-6명씩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또 경북대병원과 동산병원등 종합병원에는 홍역과 합병증으로 입원치료중인8세 전후의 어린이가 2.5명에 이르고 있다.
홍역은 지금까지 생후 9개월과 15개월, 2차례 예방접종을 하면 평생 홍역에걸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홍역은 전형적인 홍역과 같은 증상이나 증세가 보다 약해 의사들도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형편이며 감염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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